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메종글래드 제주 JADE 홀 개최

웨비나 현장 유튜브 생중계 

 4차 산업혁명의 물살이 거세져 가는 가운데 대학의 혁신 방향과 미래 먹거리 확보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위원회와 한국대학신문이 주최·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제6회 대학혁신지원사업 웨비나(Webinar) 콘퍼런스'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메종글래드 제주 JADE 홀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제자·토론자·진행자 등 최소 인원만 모일 예정이다. 웨비나

현장은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제6회 웨비나에서는 '디지털 뉴딜 정책을 대하는 대학의 자세'와 '기업가적 대학의 필요성'에 대해서 다룬다. 대학혁신지원사업 김석수 총괄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번 행사는 총 2가지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1에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김상윤 객원 연구위원(중앙대 컴퓨터공학과 연구교수)이 '디지털 뉴딜 정책과 대학의 대응응방향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다. '디지털 뉴딜'은 '한국판 뉴딜 2.0'의 큰 축 중 하나로 정보통신기술(ICT)을 전 산업 분야에 융합하는 '국가 디지털 대전환 프로젝트'다.

 세션1 주제 토론에는 제주대학교 이동철 기획처장과 영산대학교 김수연 부총장이 나선다.

 이어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처장협의회 김철현 회장(단국대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 단장)이 '기업가적 대학으로의 혁신'을 주제로 세션2를 진행한다.

김 회장은 국내 대학의 연구 및 산업연계 현황을 제시하고 '깅버가적 대학'에 대한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세션2 주제 토론에는 제주대학교 BK21 Four 교육연구단 이동선 단장과 부경대학교 이현규 기획처장이 참여한다. 이후에는 발제자들에게 플로워 참여자들이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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