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호남제주권 '임시총회' 개최

6월 4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서 '임시총회' 열려

2차년도 혁신지원사업 운영 공유

혁신지원상버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 청취

 전문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부의 최대 재정지원사업인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제주호남권 전문대들이 광주보건대학교 주관

으로 제1차 임시총회를 지난 6월 4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개최했다. 올해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마지막 해인 3년차

이다. 임시총회에는 1유형 16개교, 유형 2개교 등 총 18개교 대학이 참석해 2차년도 사업에 대한 운영 경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혁신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연간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2차년도 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전국 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및 3차년도 협의회비 안내, 권역협의회 임원

선출, 연간 추진사업계획 논의, 포스트 혁신지원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 혁신지원사업의 목표달성을 위한 사업운영상 애로사항과 해결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포스트 혁신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일반대학 수준의 지원금액 확대, 일반 경상비(인건비 등) 집행 허용 등의 용도 

확대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한편 권역협의회의 회장교와 부회장교는 사업의 연속성과 잔여기간 등을 고려해 광주보건대(회장교, 박용순 산학협력단장)와 동강대(부회장교,

함순아 혁신지원사업단장)에서 연임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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