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기운이 나른하게 몸을 녹이는 요즘, 춘곤증 이기는 음식 5가지
- 충분한 잠을 보충하고 몸의 기력을 살리는 음식들 챙겨 먹기 -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이 몸에 얼마나 많은 작용을 하는지 알아봅시다
◑ 춘곤증이란 ◐
겨울에 비해 신진대사가 활발한 봄에는 비타민 소모량이 3배에서 5배가량 늘어난다고 합니다. 따뜻한 봄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서 호르몬 중추신경에 미치는 자극으로 인해 춘곤증이 나타납니다. 주로 나른하고 피곤한 증상을 보이며, 산혹 소화불량이나 현기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 봄나물 ◑
나물 중에서도 봄철에 나는 달래와 냉이, 쑥, 두릅 등은 춘곤증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데요. 냉이에는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쑥에는 비타민 C 함유량이 높습니다. 제때 식사를 챙겨 먹기 힘든 현대인들이 챙겨먹으면 분명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 보리 ◑
보리에는 탄수화물 대사를 돕는 비타민B1인 티아민이 풍부합니다. 티아민은 탄수화물이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촉진합니다. 체내에 부족하면 젖산과 같은 물질이 근육에 축적되면서 피로감이 나타나게 됩니다. 식사를 할 때는 백미에 보리가 섞인 밥을 먹는 것이 좋답니다.
◐ 딸기 ◑
과인을 대체로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딸기에는 비타민B와 C가 풍부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겨울부터 봄까지 딸기철이기 때문에 다양한 디저트로도 나오고 있습니다. 봄철 딸기는 당도가 특히 높기 때문에 입맛이 없을 때 먹기 좋답니다.
◐ 매실 ◑
매실은 특유의 신맛이 납니다. 이 신맛이 소화액을 촉진하여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식욕이 없거나, 소화가 되지 않을 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유기산의 일종인 구연산이 풍부해서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을 분해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피로감을 덜어주고, 춘곤증도 이겨내도록 도와줍니다.
◐ 다크 초콜릿 ◑ 초콜릿 중에서도 당분이 적은 다크 초콜릿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항산화 기능과 더불어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피로가 덜어지면 스트레스도 덜 받을 수 있겠죠? 이뿐만 아니라 혈소판 응집을 막아주어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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