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기업과 대학의 상호발전과 상생성장을 위한 혁신지원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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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 수도권사업단 워크숍 및 임시총회 개최, 미래 혁신사업 방향 모색2021-06-07 15:32
작성자 Level 10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수도권협의회, 6월 3일~4일 강릉서 '수도권사업단 워크숍 및 임시총회' 개최

이길순 신구대 산학협력단장, 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오상조 동양미래대 기획처장, 마이스터대 선정사례 발표

임시총회서 애로사항 등 의견 수렴 시간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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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는 다가오는 포스트 혁신지원사업 설계를 위해 TFT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들었다.

하반기가 되면 대학마다 포스트 혁신지원사업에 대한 설계를 진행하게 될 것이다.

독단적이 아닌, 정보 공유 등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장을 형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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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수도권협의회 주최로 6월 3일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열린 '2021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1유형) 수도권사업단 워크숍 및 임시총회'에서 전문대학혁신

지원사업발전협의회 변창우 수도권협의회장(인하공업전문대학 기획처장)은 개회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변 회장은 "수도권 대학들이 상생을 통해 다가오는 포스트 혁신

지원사업에 성과를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수도권 대학들이 3주기 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전했다.


 교육부가 지원하는 전문대 최대 재정지원사업인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도권 전문대들이 제1차 워크숍을 6월 3일부터 4일까지 개최했다. 전문대학혁신

지원사업은 교육혁신과 산학혁신, 평생직업교육 분야 혁신 등 대학 전 분야에 걸친 개혁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수행교를 선정하여 정부가 3개년간 국비를 지원한다. 자율협약형

(1유형)과 역량강화형(2유형), 후진학선도형(3유형) 등으로 사업유형을 구분한다. 2021년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마지막 해인 3년차이다. 첫날 세미나는 혁신지원사업

우수 사례, 마이스터대학 선정 사례 등 강연으로 꾸려졌다. 현장에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 변창우 수도권협회장을 비롯해 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수도권 전문대

산학협력단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첫날 세미나는 개회사,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사례발표는 신구대학교 이길순 산학협력단장이 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길순 단장은 창의융합교육을 위한 '3-Ware' 혁신시스템 구축을 언급했다. 

3-Ware 혁신시스템은 H/W, Hu/W, S/W 세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H/W는 스마트 강의 시스템 구축, 스마트 러닝 시스템 구축,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을 말한다. Hu/W는 혁신

교수법 연수, 비대면 강의기법 연수, 온라인 강의콘텐츠 개발을 말하며, S/W는 유연학기제 운영, 창의융합교과 운영, 창의융합동아리 운영을 의미한다. 3-Ware 혁신 프로그램

으로 창의융합 교육 효과 제고와 효율성 제고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응하는 혁신 기반 구축과 동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다음으로 동양미래대학교 오상조 기획처장이 '마이스터대 선정사례 발표'를 주제로 발제했다. 동양미래대학교는 2021년 교육부에서 처음 추진하는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대학에 선정됐다.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대에서 처음으로 석사과정을 운영해 고숙련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이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시범사업 기간(2년) 

동안 단기 직무 과정부터 전문기술석사과정까지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선정 대학에는 교당 20억 원이 지원된다. 특히 동양미래대학교는

연성대학교와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 실내건축 큐레이터, 통합건축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마이스터대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인근 국가산업단지 재직자 등 수요자 맞춤형 

고도 직업기술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상조 처장은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 고도화 추진과 일-학습 균형을 위한 교육 수요자 중심 교육환경

조성에 나설 것입니다. 또한 직업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학-기업-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 성과 공유와 확산 체계 구축에 총력을 다 할 것입니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과정 고도화, 현장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추진, 유연한 학사 제도 활용, 대학-기업-지역 협력 체계 강화라는 네 가지 커리큘럼에 힘쓸 예정이다.



 뒤이어 경민대학교 김창열 혁신지원AHA사업 부단장이 혁신지원사업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K1 웰매칭시스템은 학생 취업흼아 산업체 DB 기반으로 '가족회'를 발굴 관리

할 수 있는 산학협력 활동으로 일원화하고, 이와 연계된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역량교육, 경력개발, 취업지원체계 등을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김창열 단장은 "경민

대학교는 학생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전체학과 학생 DB를 구축했습니다. 진로와 취업목표를 설정해 향후 학생별 취업로드맵 연동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재학생 취업상담 경우에도 사전 조사를 통한 희망취업 기준을 설정했고 여기에 가족기업 DB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핵심역량, 직무역량, 취업역량을 도출함으

로써 맞춤형 인재 양성·대학 경쟁력 확보 그리고 지표 관리를 모두 가능하게 했습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M1학생역량성과 환류시스템'을 소개했다. M1학생역량성과환류

시스템은 대학 인재상과 연계한 핵심역량에 따른 학생별 진단, 비교과 적용, 비교과 운영과 성과 산출, 학생 역량 성과 환류와 인증제까지 관리하는 경민대학교 비교과 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학사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6월 4일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안산대학교 김태욱 혁신지원사업단장이 '대학혁신성과 시각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특별강연 이후에는 임시총회가

이어졌다. 임시총회에서는 2차년도 협의회 실적과 3차년도 사업 계획, 혁신지원사업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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