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결과 발표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는 대학의 발전계획의 성과, 교육여건, 대학운영의 책무성, 교육과정 운영 및 산학 협력, 학생 지원, 교육 성과 등의 지표를 토대로 고등교육기관이 갖춰야 할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제주한라대학교는 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전문대학혁신지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일반재정지원은 목적성 재정지원과 달리 대학이 폭넓게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어 대학 재정운영 자율성이 확대 될 전망이다.
김성훈 총장은 "2주기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3주기 평가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모든 구성원이 노력해준 결실입니다.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학의 질적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표는 가결과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미선정된 대학의 이의신청 절차 등을 거쳐 이달 말 최종 확정된다.
☞ https://www.chu.ac.kr/main/sub07/sub01_01.php?v_url=%2Fxboard%2Fview.php%3Fboard_id%3DbWFpbl9uZXdz%26no%3D48767
* 참고(한국대학신문) [종합]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4068 [1보]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4042 [2보]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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