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총장 : 김성훈)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인증대학'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대학으로써의 위상을 정립했습니다.
지난 15일 교육부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을 최종 선정하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제주한라대학교는 지난 2014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계속적으로 교육국제화 역량인증대학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하였습니다. 본 인증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 및 경쟁력을 높이고 유학생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유학생의 질 관리를 제도화해 한국유학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며, 2020년 3주기 평가에서는 2주기와 달리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을 분리하여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하였습니다. 이에 제주한라대학교는 학위과정 및 어학연수과정의 인증을 모두 획득하였으며,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와 정부 초청 장학생 수학 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해외 한국 유학박람회 개최시 참여 우대, 외국인 유학생 선발 자율화 등의 혜택을 부여받게됩니다.
국제교류처 신의경 처창은 “대학의 국제화는 그 어느 때보다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지금 전 세계가 코로나 19로 인해 국제교류 및 국제 학생 교류가 어려운 것은 사살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앞으로 변화 될 세계 교육의 장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학으로써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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